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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모션데스크 ‘아비에토’로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기사등록 2025-04-11 10:29:41
  • 기사수정 2025-04-11 1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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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전문기업 퍼시스가 자사의 프리미어 모션데스크 ‘아비에토’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퍼시스 아비에토(ABIERTO)/사진=퍼시스 제공‘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며, 창의성과 기능성, 지속가능성 등 다방면의 기준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자인 우수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아비에토는 2024년 IDEA 어워드에 이은 국제 디자인상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수평적 조직문화의 가치를 공간에 녹여낸 디자인적 해석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1월에 출시된 아비에토는 스페인어로 ‘열린’을 뜻하며, 기존의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중역용 데스크 이미지를 탈피해 리더와 구성원의 경계를 허무는 개방형 협업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변화하는 기업 문화와 맞물려 구성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협업을 지향하는 현대 오피스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제품은 ‘ㄱ’자 형태의 라운드형 상판과 따뜻한 우드 패널의 조화로 시각적 개방감을 높이는 동시에, 모션 데스크 기능, 내장형 멀티탭, 배선 덕트, 수납 시스템 등을 갖춰 실용성과 업무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경직된 위계 문화를 벗어나 유연한 협업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며, “아비에토는 이러한 변화에 부응한 디자인으로 시대적 요구와 미학적 가치를 동시에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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