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오로라 가든 / 사진=하우스텐보스 제공

10년 연속 일본 1위를 차지한 일루미네이션이 기간 한정으로 순백으로 빛나는 특별한 시즌을 준비한다.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가 “환상이 숨쉬는 세계로” 라는 브랜드 아래, 겨울 한정 이벤트 “은백의 세계”를 2025년 1월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 샴페인 골드로 장식한 장내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며, 유럽 거리 전체가 마치 눈으로 덮인 순백의 은빛 세계처럼 빛나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우스텐보스의 겨울 명물인 판타스틱 스노우 나이트 쇼 ‘은백의 세계 점등식’도 매일 저녁 선보인다.

메인 스팟인 “빛의 오로라 가든" 역시 “은백의 세계” 버전으로 탈바꿈해 펼쳐진다.

또한, 겨울 맑은 밤하늘을 수놓는 “윈터 나이트 불꽃놀이"는 작년보다 일정을 늘려 준비한다.

이와 함께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라이브 공연은 물론, 폭 75m, 최고 20m 높이까지 치솟는 일본 최대의 음악 분수쇼 “워터 매직”등을 감상할 수 있다.

판타스틱 스노우 나이트 쇼 ‘은백의 세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하우스텐보스 국제 마케팅과로 연락하면 된다.

 워터 매직 / 사진=하우스텐보스 제공

[경제엔미디어=경제&=홍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