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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인사 2024년 11월 4일 ] 조금 늦은 가을이 왔습니다.
  • 기사등록 2024-11-04 07:00:01
  • 기사수정 2024-11-04 08: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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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이 지속되는 한, 내가 보는 아름다운 것들을 그릴 수 있을 만큼 손도, 캔버스도, 색채도 없을 것이다." 



  • - 빈센트 반 고흐 -





  • 유난히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올 가을

  • 5월에 시작된 불볕 더위는 10월이 되어서도 계속 되었고

  • 11월이 되니 이제서야 더위가 물러 가네요


10월이면 화려했던 단풍이었지만 올해는 11월이 되어서야 인사하러 나왔네요

단풍이 머물러 있을 새도 없이 찬 바람이 불어온다고 합니다.


날씨가 이제 제자리를 찾아 가는 듯 하네요.


이러한 날씨처럼 우리 삶은 조금 빠를 수도 조금 늦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삶은 그 어느 누구와도 다르지 않으며, 그 어떤 이와의 삶도 

나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기억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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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04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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