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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명산트레킹, 서울 중랑구 봉화산 둘레길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24-11-02 11:16:28
  • 기사수정 2024-11-03 1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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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트레킹 시작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 사진=경제&

한강명산트레킹 7차 행사가 서울 시민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중랑구 봉수대공원에서 2일 개최됐다.

 

서울명산트레킹은 서울에 있는 명산을 선별하여 서울 시민 누구나 운동을 직접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간단한 간식과 음료 등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중랑구 소재 봉화산 일대에 조성된 4.2km의 둘레길을 따라 트레킹이 진행됐다.

 

참가한 시민은 “봉화산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는 특별한 주말 아침을 경험했다”며, “한강명산트레킹 다음 행사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한강명산트레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여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엔미디어=경제&=인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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