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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서 최대 50% 할인
  • 기사등록 2024-10-28 12:19:14
  • 기사수정 2024-10-28 1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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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사진=경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이 소 우(牛)자에 1(一)이 세 개 들어가는 점과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의 1이 겹치는 것에서 유래된 날로, 이번 행사는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를 판매한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의 경우 7,460원/100g, 양지의 경우 3,550원/100g,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670원/100g 이하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3.10월 하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0~30%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여 전국 곳곳에서 기념행사와 현장할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경제&=양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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