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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간추린 News &]
  • 기사등록 2024-10-27 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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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군사 시설에 연쇄 보복 공격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26일 이란의 군사 시설에 대한 연쇄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 공영방송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3차례의 공습으로 종료됐으며, 이란의 군사 시설에 대해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공습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지 25일 만에 발생했다.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 본토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을 주장한 바 있다. 이란은 공격을 격퇴했다고 주장하며 제한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90대 노모 상습폭행한 70대 아들을 끝까지 감싼 노모

"아들에게 맞았다"는 취지로 신고한 노모가 경찰이 아들을 존속폭행 혐의로 입건하려 하자 "아들 밥을 챙겨줘야 한다"며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히며 아들을 깜싼 것으로 알려졌다. 형법 제260조 제2항에 따르면 존속폭행은 피해자가 원치 않을 경우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사건과 유사한 범행을 확인하고, 상습폭행 혐의를 적용해 아들을 검찰에 넘겼다. 이는 피해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처벌할 수 있는 범죄로, 과거 유사 사건의 판례를 참고하여 결정됐다.

 

▶북한 유엔총회에서 북측을 'DPRK'로 부르라며 항의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남북 간 설전이 벌어졌다. 한국 측이 북한을 '노스 코리아'라고 지칭하자, 북한 측은 'DPR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로 부르라며 강력 항의했다. 북한은 유엔총회 등에서 자국과 한국을 각각 DPRK와 ‘ROK(Republic of Korea)’로 지칭하고 있다. 한편 국제사회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공개적으로 규탄했다.

 

▶김치 표면 하얀 물질 ‘골마지’...조리하면 먹을 수 있다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배추김치, 깍두기 등 발효식품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하얀 물질은 종종 곰팡이로 오해되지만, 실제로는 '골마지'다. 이는 발효 후기에 유산균 활동이 줄어들면서 효모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독성이 없어 걷어내고 조리 후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실 모양의 다른 색깔 곰팡이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골마지를 예방하려면 김치를 공기와 차단하고 4도 이하로 보관해야 하며, 원재료 세척에 주의해야 한다.

 

▶KIA타이거즈, 'V12'에 단 1승 남았다

KIA타이거즈가 2024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를 9-2로 이기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김태군의 만루홈런을 포함한 13안타로 승리한 KIA는 남은 5, 6, 7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7년 이후 7년 만에 1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선 팀의 우승 확률은 94.1%에 달한다. 삼성은 벼랑 끝에

몰리며 5차전에서 반전을 노려야 한다.


[경제엔미디어=경제&=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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