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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간추린 News &]
  • 기사등록 2024-10-21 10: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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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무직 근로자 정년 연장

행정안전부가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만 60세에서 최대 만 65세로 연장하는 '행안부 공무직 등에 관한 운영 규정'을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약 2300명의 공무직 근로자가 정년 연장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정년은 단계적으로 연장되며, 1964년생은 만 63세, 1965~1968년생은 만 64세, 1969년생 이후는 만 65세까지 근무할 수 있다. 

 

▶넥슨 아이콘 매치 개최

넥슨의 인기 축구 게임 FC온라인과 FC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아이콘 매치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을 한자리에 모으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감독 티에리 앙리와 코치 박지성을 필두로 한 FC스피어와 수비의 전설 실드유나이티드가 맞붙어, 6만40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실드유나이티드가 4대1로 승리했다. 경기는 실드유나이티드의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클라렌스 세이도르프가 두 골을 넣고 박주호와 마스체라노가 추가 골을 기록했다. FC스피어는 박지성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는 실드유나이티드의 승리로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최저치 경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4.1%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4번째로 경신된 최저 기록이며, 부정 평가는 72.3%에 달한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 중이다.정당별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소폭 상승한 31.3%를 기록했으나,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는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된 사건들이 지지율 약세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공개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 지역을 공개했다. 이 확장은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으로, 4조8천억원이 투입되어 7년간 진행됐다. 제2터미널은 연면적 34만㎡로 현재의 38만㎡에서 약 2배로 확대되며, 연간 5천200만명이 이용할 수 있어 인천공항의 여객 수용량은 연 1억600만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터미널에는 대형 LED 전광판과 얼굴 인식 출국 시스템인 '스마트패스'가 도입되어 체크인 시간이 10%, 탑승까지의 시간은 40% 단축될 예정이다. 공정률은 제2터미널 확장 사업이 99.7%로, 운영 개시 전 확인할 항목 중 3천600개가 완료되었다.

 

▶일가족 탄 SUV 차량 속초 청초호 추락

어제 오후 7시경, 40대 A 씨와 가족이 탄 SUV가 강원도 속초의 청초호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낚시객의 신고로 해경이 출동했으며, 차량은 반쯤 침수된 상태였다. 다행히 운전자 A 씨와 차량 앞좌석에 있던 여성 B 씨, 10대 C 군도 안전하게 구출됐다. 운전자 A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사고 원인은 동승한 C 군이 기어 레버를 잘못 조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보다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제엔미디어=경제&=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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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21 10: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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