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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4-10-11 13:18:29
  • 기사수정 2024-10-11 1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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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이용자가 사전에 안면과 여권 정보를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의 출국장 및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제출하지 않고도 안면인식만으로 신속하게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대표 모바일앱인 ‘하나원큐’에서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 이용 손님의 번거로운 출국 절차가 혁신적으로 간소화되어,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로 23년간 이 공항과 동행해 온 유일한 은행으로, 제1여객터미널에는 지점을, 제2여객터미널에는 출장소를 운영하며,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지점에는 무인환전기와 STM (지능형 자동화 기기)을 설치했으며, 제2여객터미널 출장소에 대한항공 승무원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하는 등 공항 이용 손님과 공항 종사자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하나원큐를 통해 정부24 전자증명서, 국민비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환불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모 사업에 참여하는 등 손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 디지털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엔=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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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11 1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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