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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한국 문학사상 첫 노벨상 수상하다.
  • 기사등록 2024-10-11 09:01:08
  • 기사수정 2024-10-11 09: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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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한강'의 기적이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 문학 사상 처음으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됐다.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은 故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후 처음올 노벨상을 수상하게 됐고, 2번째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 한강의 작품에 대해 노벨 위원회에서 밝힌 것은 "역사적 트라우마를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최초로 영국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세계 3대문학상으로 손꼽히는 노벨상과 맨부커, 공쿠르상에 이르기끼자 2개의 상을 타내게 됐다.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은 상금 1,100만 크로나(한화 약 13억 4000만원)의 받게 되며 메달과 노벨상 증서가 수여 될 예정이다. 노벨상은 12월 10일 노벨의 기일에 시상식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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