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사진=NHK 뉴스 캡처 |
사상 최고액의 대형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중인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 50도루를 달성했지만, 아직 진행중인 그의 기록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전 세계 야구팬의 관심이 뜨겁다.
오타니는 지난 19일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합에서 홈런 3개와 2개의 도루를 포함해 6타수 6안타 10타점의 경기를 펼치며, 올해 홈런 51개, 도루 51개가 됐다.
이후 다저스 홈구장으로 돌아온 오타니는 21일 홈팬들 앞에서 홈런과 도루를 하나씩 더 적립하며 52-52까지 기록을 늘렸다.
올 시즌 162경기 중 아직 남아있는 다저스의 잔여 경기는 현재 8게임이지만 야구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55-55를 넘어 60-60에 대한 가능성까지 기대하고 있다.
과연 만화 속 주인공과 같은 오타니는 남은 경기에서 55를 넘어 60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제엔=인원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