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기자
유통기업 빙그레의 김동환 사장이 경찰관 폭행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음주 후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에 의해 경찰이 출동했고, 당시 출동한 경찰을 수차례 폭행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 사장은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한 후 고속 승진을 진행해왔다.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 했고 올해 3월 사장이 됐다.
빙그레 김동환 사장은 "저로 인해 불편을 입은 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