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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목벽시계 만들기하는 함께하는 한 숲 |
[경제엔=온라인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한숲(이사장 권훈상)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지난 8월 20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인재개발센터에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원목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원목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은 시계가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그로 인해 시간에 소외된 삶을 사는 해외 취약계층 아동에게 봉사자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원목 벽시계를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문화에서 중요한 도구인 시계의 전달을 통해 시간의 개념을 배워 수학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기르고 시간 관리 능력을 개발,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스스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아동들의 성취감과 자신감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활동을 기획한 신용보증기금 김영익 차장은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하는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시계는 단순한 시간 측정 도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신용보증기금 신입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벽시계는 해외 취약계층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종합사회복지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