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엔=윤재우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교육현장에서의 장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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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교육과정연계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공모전’ 웹포스터 |
해수업 내실화와 학생들의 장애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유·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과정연계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중 학교 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내에 긍정적인 장애공감문화를 형성·활성화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급 맞춤형 장애이해수업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해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또는 팀(최대 4인)이며, 기간제 교사도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팀으로 지원할 경우 동일 학교 재직 중인 교사로 구성해야 하며, 특수교사는 개인 응모가 불가하고 특수교사 1인 포함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9월 9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며, 구비서류에 맞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전문가의 심사 과정과 입상작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0인(팀) 선정이며, △대상(1명/팀) 150만원 △최우수상(3명/팀) 각 80만원 △우수상(3명/팀) 각 50만원 △장려상(3명/팀) 각 30만원이다. 다만 응모 현황과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
공모작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등 관련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3년 발간된 우수사례집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장애인식개선 콘텐츠-책자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