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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7월을 보낸 KIA 김도영, 더 대단한 7월 보낸 강민호, 월간 MVP는 ?
  • 기사등록 2024-08-05 09:29:12
  • 기사수정 2024-08-05 09: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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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인원균 기자] 신한은행 쏠 프로야구 2024 7월 MVP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7월 MVP 후보를 보면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성적은 뛰어나다. 총 8명의 선수가 후보로 선정 됐고, 투수 4명, 타자 4명으로 압축 됐다.

 

타자부문에서는 그야말로 누가 앞선다고 이야기 하기 힘들 정도다. KT위즈의 로하스,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삼성라이온즈 강민호, 한화이글스 안치홍이 후보로 선정 됐다. 

 

KT위즈의 로하스는 타율 2위 (0.413), 최다안타 공동 2위(33개), 득점 공동 4위(18점), 장타율5위(0.625), OPS 3위를 기록했다. 홈런도 4개를 기록했고, 출루율 역시 0.461을 기록해 후보에 올랐다.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은 7월 MVP를 받는다면 올해만 벌써 3번째 받는 셈이 된다. 홈런 공동2위. 타점 공동2위, 타율 4위, 장타율 2위, 득점 1위, 안타 공동 2위, 출루율 4위, OPS 2위를 기록하며 전 부분에서 최상위에 올라 있다.

 

그리고 삼성라이온즈의 강민호는 월간 MVP를 받은적이 없지만 홈런 11개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타점 1위, 타율 3위, 안타부분 5위, 장타율 1위, OPS 1위를 차지하며 김도영보다 이부문에서 앞서고 있다. 타자부분에서는 가장 강력한 MVP후보로 보인다. 김도영과 치열한 승부가 예상 된다. 

 

한화이글스의 안치홍은 타율 1위를 기록했고, 출루율 5위, OPS5위를 차지했고 7월의 후보중 한명이 되었다.

 

투수부문에서는 KT위즈의 박영현과  NC다이노스의 하트가 가장 눈에 띈다. 박영현은 7월 11경기에서 나서 방어율 제로를 기록하며 8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방어율 제로다. 

 

그리고 NC다이노스의 하트는 방어율 0.55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탈삼진 1위, 다송 공동 2위. 이닝 히터 1위 등을 기록하며 투수부문에서는 박영현과 함께 가장 강력한 MVP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SSG랜더스의 앤더슨은 방어율 1.80을 기록했고 다승 공동 2위, 탈삼진 공동 2위 ,WHIP 2위를 기록했다. 

 

롯데자이언츠의 반즈 역서 방어율 1.69를 기록하며 2위, 3승을 기록하며 다승 공동 2위, 탈삼진 역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MVP 후보가 됐다.

 

8명의 후보중 가장 강력하게 보이는 후보는 강민호와 김도영, 박영현과 하트의 4파전이 도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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