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2024 이바라키현 관광.골프 설명회 모습 / 사진=경제& |
일본 이바라키현이 국내 골퍼와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4 이바라키현 관광·골프 설명회와 상담회를 3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바라키현 영업전략부장 구보 미치오씨를 비롯한 약 50여 명의 관계자와 국내 여행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진행된 관광설명회에서는 이바라키현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과 가이라쿠엔, 미토성, 류진 대조교 등 관광지와 이바라키 공항을 소개했다.
이어 아코디아골프, 퍼시픽 골프매니지먼트, 리솔, 보보스 컨트리클럽, T&G 네트웍스 재팬 등 골프장 관계자들이 각 골프장의 코스와 부대시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보보스컨트리클럽 한국 지사장은 “현재 일본 내 골프장 수는 2,135개이며, 이바라키현 내에는 114개의 골프장이 있다”라며, “향후 일본의 고령화로 인해 골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대비해 이바라키현은 해외 골퍼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성비 좋은 골프 라운딩과 주변 관광지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투어리즘 상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편안한 여행을 위한 송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바라키현 골프장과 호텔 관계자들이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들과 1대1 상담회를 진행했다.
▲국내 여행사 관계자와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바라키현 관계자 모습 / 사진=경제& |
[경제엔=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