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블로그 이미지 캡처 |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 개막식이 27일(한국시간) 새벽 진행됐다.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을 연 것은 1900년 제2회 대회와 1924년 8회 대회에 이어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이다.
이번 개회식은 선수단 행진이 프랑스 파리의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지는 센강 위에서 배를 이용한 독특한 방식으로 펼쳐 졌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약 200개의 국가와 지역 등에서 1만 1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며, 폐회식이 열리는 다음 달 11일까지 32개 종목 329개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이어간다.
우리나라는 21개 종목 총 143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엔=인원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