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흔히 이야기 하면 당첨자 10명 가운데 6명이 30대 이하라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에는 규제 완화로 인해 젊은 층이 청약에 적극적이기 떄문이며, 집 값 하락이후 청약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반증한다.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30대 이하 비율이 2020년에는 52.3% 였고 2021년도에는 53.3%로 나타났다. 그리고 2022년에는 55.9%로 2023년에는 55,2%로 최근 들어 30대 이하인 세대들이 50%이상이었고 2024년 하반기에는 60%까지 올라간 것으로 풀이 된다.
정책의 적극 반영의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이들에 대한 공급 물량 중 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들을 특별공급했다. 신혼부부 공급, 생애 최초 공급이 세대수 절반에 달하기에 젊은 층들이 유리한 상황인 것도 분명하다. 이것은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서울 전지역에 규제해제 지역으로 선포한 것 역시 젊은 층이 많은 청약에 당첨되고 있는 이유로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