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우베드 광고 모델 이효리

[경제엔=박민지 기자]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는 아티스트 이효리가 참여한 신규 광고 캠페인 ‘내일의 발견, 슬로우베드’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자사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시작으로 18일 TV 온에어 되는 이번 광고는 ‘완전한 휴식을 통해 달라지는 내일’이라는 슬로우베드의 브랜드 지향점을 담고 있다. 광고에서 이효리는 소재부터 제품까지 직접 연구하고 제작해 차별화되는 슬로우베드 매트리스에 대한 자신감을 전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효리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솔직한 이미지가 친환경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슬로우베드의 브랜드 철학과 일치해 기획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효리는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제품 협업까지 이어 나간다. 고밀도 레코텍폼 소재와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프링을 적용한 신제품 ‘스태리나잇’ 매트리스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 것이다. 이효리의 서울과 제주 두 도시에서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신제품 스태리나잇 ‘서울’과 ‘제주’ 두 제품은 슬로우베드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친환경 철학이 담겼다.

실제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레이어를 조합한 스태리나잇은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인 ‘레코텍폼’을 개발한 슬로우베드의 친환경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레이어를 단순화하고 이지컷 포켓 에코 디자인이 적용됐다. 더불어 해양 폐 플라스틱 소재와 100% 분리 가능한 패키지를 활용하는 등 매트리스의 수명주기 전 과정에서 지구의 내일도 고려해 개발됐다.

슬로우베드는 브랜드 최초로 아티스트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이번 캠페인과 협업을 통해 매트리스를 ‘하루의 마무리가 아닌, 내일의 시작을 여는 곳’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가 집약된 매트리스를 통해 슬로우베드가 추구하는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한 완전한 휴식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슬로우베드는 브랜드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제품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이 적용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특히 효리네 민박 2에도 노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이직 토퍼를 한정수량 리뉴얼 오픈해 판매한다. 그 외에도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슬로우베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3일부터는 전국 매장에서도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