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 140개소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2024 대한민국 정원여행지도’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해 관람이 가능한 정원 140개소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 여행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지역 관광안내소에 비치했으며 산림청 누리집의 산림보호→수목원ㆍ정원→정원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김석문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은 지역과 테마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담고 있으며 특히 민간정원은 정원주의 개인적 취향과 삶의 철학이 반영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며, “2024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활용해 올 여름 휴가는 전국 방방곡곡에 자리한 정원에서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경제엔=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