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산림청이 25일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식을 가졌다 / 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청이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인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다음달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안내센터, 임산물판매장, 야영데크 15면, 반려견 운동장 2면이 조성돼 있다.
야영데크 1면 당 최대 4인, 반려견은 2마리까지 동반 가능해 동시에 30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개장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의 경우 전체 공간 중 야영데크의 일부(4개동)만 반려견 전용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에 개장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전체 공간이 반려견을 위해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휴양림 예악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경제엔=윤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