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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추첨 결과...평균 경쟁률 5.15대 1, 최고 77대 1
  • 기사등록 2024-06-20 11: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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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휴양림 전경 /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일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이용 신청에 대한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추첨 결과는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숲나들e를 통해 사전에 신청을 진행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114,110명이 신청해 평균 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객실은 평균 6.60대 1, 야영시설은 1.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올여름 국립자연휴양림 최고 명소는 평균 경쟁률 77대 1을 기록한 경북 문경시의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이다.

지난해 성수기 추첨에서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이 객실의 경우, 8월 3일 당일 경쟁률이 무려 378대 1을 기록했다.

야영시설의 경우,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가 평균 경쟁률 10대 1로 가장 높았고, 이 데크의 7월 27일 당일 경쟁률은 28대 1을 기록했다.

또한, 전국 국립자연휴양림별 최고경쟁률을 보면 무의도 22대1, 대야산 14대1, 변산 11대1, 신시도 10대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당첨 결과는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제 기간은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이 기간 내에 결제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되며,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경제엔=윤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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