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경제엔=온라인팀] 인터넷신문 제작 전문 다다미디어는 ‘인터넷신문,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터넷신문 운영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다미디어는 오는 6월 21일(금)과 28일(금) 2회에 걸쳐 인터넷신문 운영자 및 창간 예정 언론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신문 창간 및 등록, 인터넷신문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강좌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언론 매체의 수는 12일 현재 2만6000여 개를 헤아리며, 그 중 인터넷신문 매체의 수는 1만2000여 개에 달한다. 신문법 개정과 동법 시행령에 대한 위헌 결정으로 인터넷신문을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창간, 등록해서 운영할 수 있게 된 결과다.
손쉬운 등록 절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신문 창간에 나선다. 그러나 인터넷신문 가운데 대부분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난립하는 인터넷신문으로 경쟁이 치열한 데다, 인터넷신문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인터넷신문 운영에 뛰어들어서다.
강민주 다다미디어 이사는 “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터넷신문 운영자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신문 운영도 엄연한 사업이고, 돈을 벌지 못하면 영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는 “인터넷신문 운영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이라며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운영자 분들을 위해 이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출입처 등록부터, 독자 관리, 사이트 관리, 콘텐츠 확보 및 기사 작성, ChatGPT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신문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