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과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복지부의 이번 결정으로 치매안심병원은 전국 총 20개로 늘었고, 경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병원 지정 현황 / 자료제공=보건복지부 |
[경제엔=윤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