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갤럭시 S24 시리즈’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방문객 모습 / 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Photo’가 개장 4주만에 10만명을 돌파하며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달 19일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삼성의 최신 갤럭시 S24 시리즈의 뛰어난 카메라 기능과 갤럭시 AI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방문객들은 테마파크 콘셉트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한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이용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포시즌스 가든을 비롯한 에버랜드 내 여러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갤럭시 S24로 방문객의 사진을 찍어주고, 이를 통해 이색적인 작품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진들은 SNS에서 6000건 이상 공유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은 갤럭시 S24 시리즈를 무료로 대여받아 에버랜드의 다양한 동식물을 10배 줌으로 촬영하고,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통해 관련 정보를 즉시 검색하는 등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에버랜드에서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하며, 삼성월렛에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스낵 교환권을 제공하고 있다.
에버랜드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이달 26일까지 운영된다.
[경제엔=양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