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2024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
[경제엔=온라인팀]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김진명)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4년 강서양천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에 ‘우리가족 Refresh’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은 학교와 지역기관이 연계·협력해 다양한 경로에서 교육취약학생을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지역기관 네트워크 공동체 형성을 통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가족 Refresh’는 교육 소외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공감하며 가족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모집된 40가정의 교육소외가정이 참가할 예정이며, 주말을 활용한 외부체험활동 및 부모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진명 시립목동청소년센터 관장은 “부모-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다”고 프로그램 선정 소감을 밝혔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권리증진을 통한 행복실현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천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교육소외청소년과 가정을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