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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다단계판매업 총 121개사…신규등록 2건, 휴·폐업 4건
  • 기사등록 2024-04-23 10:54:13
  • 기사수정 2024-04-23 10: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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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23일 2024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21개사로, 1분기 중 신규등록 2건, 폐업 3건, 휴업 1건, 상호·주소변경 8건 등 총 14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해당 기간 중 더하나인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리웨이코리아는 신한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등록 했다.

해당 기간 중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리뉴메디, 에이필드, 빅스카이글로벌 등 3개사이며, 휴업한 곳은 코스모스지 1개사다.

또한, 해당 기간 중에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 코다코바이오 2개사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하였으나 아직 휴·폐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아울러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최근 3년간 4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업체는 아이야유니온, 테라스타 등 2개 사였다.

한편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매 분기마다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따라서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특히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공제계약 및 채무지급보증계약 등)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업체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 내역 /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경제엔=양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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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3 1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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