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 김포대학교 전경 |
[경제엔=윤재우 기자] 김포대학교는 김포대 평생교육원이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2040 빛나G캠퍼스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는 경기도 내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제공을 목표로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 지성을 향상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을 의미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고용 환경에 대응하고, 배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표가 있다.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캠퍼스를 통해 20~40대 경기도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 과정인 ‘금쪽같은 우리 아이, 퍼스널 컬러 심리학으로 분석하기’ △맞춤형 화장품 조제 전문가 양성 과정인 ‘천연 아로마 활용 전문가 자격증 과정’ △가족 친화형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양성 과정인 ‘패밀리 하우스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되기’ 등 3개 과목을 개설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해련 김포대 평생교육원장은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 경기도 2040세대의 주체적인 진로 탐색과 인생 경로 설정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글로벌캠퍼스를 확충해 교육 수요자들의 교육 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으며,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대학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2024년부터 5년간 기관평가인증 대학 자격으로 미래 교육 품질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2월 29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자율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