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대표하는 상징물(랜드마크)인 새만금 만경대교와 동진대교의 경관조명을 설 명절 연휴에 점등한다고 밝혔다.
경관조명은 오늘(8일)부터 13일까지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새만금 방조제 내 자연쉼터, 신시광장 등에서 조망 가능하며, 동서도로에서는 누리생태공원, 간이선착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새만금 만경대교(초승달대교)는 아름다운 초승달 모양의 역아치교(리버스아치교) 형태로 만들어져 밤하늘에 뜬 초승달을 연상하게 한다.
▲만경대교의 야간 경관조명 모습 /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
또한, 새만금 동진대교(햇살대교)는 햇살을 형상화한 사장교 형태로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 연출을 통해 찬란한 햇살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황홀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동진대교의 야간 경관조명 모습 /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
[경제엔=윤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