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 2024 설 명절행사 ‘사랑의 福 꾸러미’ 전달식 |
[경제엔=윤재우 기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 내 234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원 사업 ‘사랑의 福 꾸러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명절이 더 외로울 수 있는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에게 명절 생필품을 전달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눔 실천을 통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3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어르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회장은 “설 명절 지원 사업인 ‘사랑의 福 꾸러미’를 통해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여러 이유로 연휴를 마음 편히 누리기 힘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따뜻하게 아우르고 외롭지 않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福 꾸러미’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노인복지관 47개소 2347명의 어르신께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