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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와 함께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공식 영상 ‘그리움, 노래가 되다’ 공개 - - 장기실종아동들의 이미지가 모여 하나의 QR 코드 이루는 모습 연출… 캠페인 동참 독려 - 가수 존박의 첫 번째 커버 영상도 공개… 장기실종아동 가족에게 위로와 희망 전달
  • 기사등록 2024-02-01 09: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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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삼다수,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공식 영상 ‘그리움, 노래가 되다’ 공개

[경제엔=윤경환 기자] 제주삼다수가 장기실종아동 인식 제고 캠페인 ‘When We Believe, 그리움을 노래하다’의 공식 캠페인 영상 ‘그리움, 노래가 되다’를 1일 공개했다.

‘When We Believe, 그리움을 노래하다’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과 피해가족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뚜껑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제품 정보와 함께 캠페인 배너가 표시돼 해당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그리움, 노래가 되다’ 캠페인 영상에는 장기실종아동들의 실종 당시 사진과 현재 모습으로 복원한 인공지능(AI) 이미지가 나타난다. 이후 수많은 장기실종아동의 이미지가 모여 하나의 QR 코드를 이루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를 통해 제주삼다수는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가족들의 그리움을 표현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 이상순이 작곡하고 이효리가 노래한 캠페인 음원 ‘너의 것과 같기를’의 커버 뮤직비디오도 차례대로 공개하고 있다. 첫 번째로 참여한 가수 존박은 특유의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 커버 영상은 MBC it’s Live 유튜브 채널에 매주 수요일 업로드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많은 분이 장기실종아동 인식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무라벨 QR 코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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