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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동결된 미국 금리,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금리인하 시기상조로 봐 - - 1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 동결 두 발언 모두 해 시장은 더 혼란스럽다.
  • 기사등록 2024-02-01 07:47:13
  • 기사수정 2024-02-01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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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김지영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제롬파월 의장은 1월 기준 금리 동결을 선언했다. 올 들어 조금씩 금리가 인하 될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진 가운데 1월 금리 동결이 문제가 아닌 한동안 동결이 이어질 것이라는 발언이 나와 시장은 털썩 주저 앉는 모습이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0%로 작년부터 4번 연속 동결했다. 이번 동결은 어느정도 예상이 된 것으로 증시에 일시적으로 반영 될 것이지만 이 후 어떻게 전망 하느냐는 문제가 더 큰 문제다. 

 

모두 제롬파월의장의 입에 귀추를 주목했었다. 하지만 연준에서는 "물가 상승은 지난해에 비해 완화됐지만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시장을 평가하면서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으로 귀결 됐다. 

 

또 "위원회는 오랜시간을 최대 고용과 물가 상승ㅇ듈 2%의 목표를 설정했다"라고 말하며 "목표를 성취학 위해서 위험은 더 좋은 균형점으로 진행 되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앞으로의 전망은 불확실하고 인플레이션은 가능성이 아직은 높은 상태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준 금리 동결 이후 3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해 올해만 대여섯차례 내림으로써 금리 인하를 가속 할 것이라고 전망했었지만 혼란에 빠졌다. 3월 금리 인하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제는 50 : 50으로 팽팽한 전망으로 변했다.

 

작년 연말 연준에서는 FOMC 정례회의에서 전망을 발표하면서 2024년 기준 금리가 0.65~0.90까지 낮이 질 것으로 예상하며 중간 값으로 4.6%의 금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3차례 금리 인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보수적인 연준의 말보다 전문가들은 2배의 금리 인하를 생각하는 이도 적지 않았다. 

 

제롬파월 의장은 이번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긴축이 기준 금리가 정점이나 그 인근에 도달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말한 것은 그나마 다행인 점으로 보인다. 

 

또 "팬데믹 이후 경제는 전문가들을 여러 면세어 놀라게 해왔고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을 장담 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말도 흘리면서 시장은 더욱 혼란해 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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