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환 기자
▲제주 송악산 올레코스 / 사진-휘찬 제공 |
다가오는 봄을 맞아 여유롭게 제주 자연을 즐기고, 재충전할 시간을 마련해 줄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한 제주 루체빌이 ‘오르멍, 머그멍, 쉬멍’ 2박 전용 상품 패키지를 내놓고 고객을 맞는다.
이번 상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봄맞이 트레킹 여행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산 가방과 스틱, 보온병을 대여할 수 있다. 또 트레킹 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페이셜 미스트를 제공한다.
트레킹 후에는 디아넥스 호텔의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 온천과 실내 수영장을 2인 1회에 한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디아넥스의 온천은 2001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양질의 42℃ 고온천으로, 칼슘과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녹여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내 해밀레스토랑에서 한식 조식 뷔페와 오름 등반 당일 아침 아메리카노를 1회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또 해밀레스토랑은 오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아침식사를 여유롭게 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을 늘렸다.
한편 제주 루체빌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한 호텔로, 한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49㎡의 넓은 객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으며, 워케이션 및 연박 숙소로도 인지도가 높은 호텔이다.
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 디아넥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 사진-휘찬 제공 |
[경제엔 윤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