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24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 브랜드 캠페인 영상

[경제엔=윤경환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4주년 브랜드 캠페인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을 통해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에 이어 서울영상광고제 2023 ‘TV 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은 2023년 예스24 창립 24주년을 맞아 출시된 eBook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를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예스24와 광고대행사 스튜디오좋이 함께 기획했다.

예스24와 스튜디오좋은 OTT 등 미디어와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책에 대한 관심을 다시 일깨우겠다는 목표로, 동화 ‘피터팬’과 예스24 오리지널 콘텐츠 ‘호’의 문장에서 시작된 여덟 가지 이야기를 광고에 담아내 책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전했다.

캠페인 영상은 tvN, OCN 등 주요 케이블 방송 채널과 유튜브 및 다양한 디지털 매체에서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브랜딩 광고를 넘어 신제품 ‘크레마 모티프’의 매출 견인에도 기여한 바 있다.

예스24 브랜드마케팅팀 강지연 팀장은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책만이 줄 수 있는 매력이 무엇일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 ‘책을 통해 개인의 상상의 세계를 더욱 확장할 수 있다’는 좋은 기획을 함께 만들고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새해를 맞아 많은 계획을 세우실 텐데, ‘올해 책 1권은 반드시 읽자’는 계획을 추가해 보시면 좋겠다. 많은 분들에게 책, 그리고 예스24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부터 약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개최돼 온 국내 유일의 영상광고제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75만여 네티즌, 광고인, 전문심사위원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평가 및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