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 제주 더큰내일센터 |
[경제엔=윤재우 기자]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양선식, 이하 더큰내일센터)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지부장 강관석)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큰내일센터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주의 지리적 특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은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도시추진단 김신 단장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 강관석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큰내일센터에서 진행됐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1971년 설립된 비영리 전문 단체로 현재 미국 전역의 70여 개 지부와 31개 과학기술 관련 전문 단체, 각 대학에 있는 22개 차세대 지부로 구성돼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 청년인재 양성 및 청년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첨단산업 등 기술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운영 △프로젝트 기반의 일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