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 왼쪽부터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 성백진 전 의원, 중랑청소년센터 박충서 관장 |
[경제엔=윤재우 기자] 성백진 전 서울시의회 의원이 28일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청소년대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 대훈장은 한국청소년연맹의 육성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대외 인사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포상으로, 성백진 전 의원은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협력과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성백진 전 의원은 중랑구의회 의원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중랑구 청소년들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2012년부터는 중랑청소년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건전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지원했다.
특히 제1~4대 중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중랑구 관내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중랑청소년센터 및 학교 시설 개보수 등의 예산 확보를 통해 중랑구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시설 환경 개선을 지원하면서 중랑청소년센터를 서울시 최대 규모의 메이커 특성화 시설로 자리매김시켰다.
성백진 전 의원은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해 힘쓴 많은 분을 대표해 받은 상으로 생각하며,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창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아동·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