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엔=윤재우 기자]
강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화)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환경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환경캠페인’은 환경 문제 개선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의 주도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그들의 성취감을 증진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2023년 한 달간 진행됐다.
강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은 ‘가디언즈 오브 네이처’라는 이름의 환경캠페인 동아리를 조직해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부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는 안 쓰는 물건 교환식, 비건음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이를 홍보하는 비건 음식 캠페인까지 총 15차례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고, 활동 내용을 강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인스타그램(gangnam_kdream)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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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청 홈페이지 |
현재 가장 주된 이슈로 떠오르는 환경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시각으로 다뤘으며, 청소년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활동을 진행한 바를 인정받아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환경 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 동영상 부문에서 동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미화 센터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참여한 활동이 수상이라는 성취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를 기반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별적인 욕구와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학업지원, 문화활동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