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은 분야별 이해관계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민소통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
[경제엔=윤재우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분야별 이해관계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민소통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소통 대표자 회의는 국정과제 및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에 있어 참여형 소통 확대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청취해 경영 현안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회의에는 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본사, 지사)과 노조 대표를 포함해 온라인으로 선발된 국민 대표, 협력사 대표(대한항공, 로지스퀘어), 유관기관 대표(도로교통공단) 등 분야별 이해관계자 대표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소통 안건은 △소통 회의의 양적·질적 고도화 방안 △경영 핵심가치의 임직원 내재화 방안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대외 홍보 활성화 △지원단-협력사 간 협력 성과 창출 등이다.
회의에 참석한 분야별 대표들은 업무 일선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상호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통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국민소통의 목적은 대국민 우편물류 서비스의 강화에 있다”며 “폭넓은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일선의 목소리를 반영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경영혁신 아이디어의 발굴과 실현 등 국민에게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