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자료사진-신한투자증권 |
신한투자증권이 업무처리가 강화된 챗봇 서비스를 신한알파 앱(MTS)과 카카오톡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0월 1차로 신한금융그룹의 AICC 통합 전략 사업에 따라 카카오톡에 챗봇 서비스를 신규 오픈하고 챗봇 UI/UX를 전면 재개편한 바 있다.
이번 2차 오픈 서비스는 고객 상담 수요가 높은 업무를 대상으로 신한알파 앱 ‘챗봇 상담’에서 한 번에 업무처리까지 진행하는 완결형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계좌 반송 해지, 신용서비스 만기 연장 업무를 챗봇 내에서 조회부터 업무처리까지 한 번에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주식 관련 권리(유상/배당/매수청구 등), 계좌 현황(미수금/담보 부족/잔고 등), 보유 상품 진단 등 고객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로까지 연결돼 고객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신한투자증권의 챗봇 서비스는 신한알파 앱(MTS)의 ‘챗봇 상담’, 신한투자증권 모바일 홈페이지 화면 하단의 ‘챗봇’, 카카오톡 채널에서 ‘챗봇 상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양진근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비대면 투자 상담 고객에게 디지털 이용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챗봇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챗봇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