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필리핀항공이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의 새로운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는 필리핀항공과 클락에 위치한 미모사C.C가 합작해 만든 항공·골프·호텔이 결합된 해외 골프 여행 연간 이용권으로 올해 6월 출시됐다.
‘골프패스’ 라이트 멤버십은 지난 론칭 프로모션에 이어 더 부담없는 가격의 라이트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인다.
골프장, 호텔, 차량 등 필리핀 골프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에 담아 최적의 해외 골프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1년간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회원 우대 서비스로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먼저 클락 미모사 골프장 라운드 10회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라운드 이용권은 회원 본인 및 동반인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카트비, 캐디피, 컨슈머블이 모두 포함돼 있다.
특히 성·비수기 구분없는 티업 시간 우선 예약 보장으로 원하는 이용 일자 4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비수기에는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라운드 이용권을 모두 소진한 뒤에도 회원 기간 그린피 15% 할인을 지속 제공한다.
이에 더해 퀘스트 클락 호텔 클럽 디럭스룸 6박 이용권도 주어진다. 회원 및 동반인 모두 숙박 기간 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라운지 체크인, 웰컴 어메니티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 라이트 멤버십 가격은 290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필리핀항공 직영 여행사 온필의 골프패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락 미모사C.C 전경 |
[경제엔 인원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