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환 기자
[경제엔=윤경환 기자] 테슬라와 스페이스 X를 운영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이번엔 뇌신경 과학 스타트업을 통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뉴럴링크라는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머스크가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할 예정으로 있다.
외신에 따르면 뉴럴링크라는 회사가 운영하고 블로그 공지를 통해 임상시험에 대한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렸으며, 경추 척수 부상이나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등의 사지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럴링크 홈페이지 |
이번 임상시험은 컴퓨터 칩을 뇌에 외과적으로 이식하는 방법을 진행 할 예정이다.
뉴럴링크는 임상대상자에 대한 인원이 알려진 것은 없다.또한 이식을 진행할 병원도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뉴럴링크에서는 FDA가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 함에 따라 기존 10명의 임상자를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축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여진다.
뉴럴링크는 여러 질병치료(자폐증, 우울증, 조현병 등)를 위해 컴퓨터 칩 이식 수술이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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