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에 탑재한 기능 2건이 정식으로 특허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다빈치의 인체공학적 손바닥 지압부는 사용자가 편안하게 손을 거치한 상태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상부 돌출된 돔 형상체로, 이는 9월 1일 특허 등록(10-2572496)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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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 사진-바다프랜드 제공 |
다빈치는 집에서도 안마의자에 앉아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손바닥과 발바닥이 닿는 곳에 장착된 체성분 단자를 통해 사용자의 근육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체수분 등 7가지 체성분을 측정해 분석한다.
이 특허를 획득한 인체공학적 손 지압부 구조는 사용자가 손바닥을 편안하게 놓은 채로 체성분 측정을 마치도록 설계됐다. 측정을 마친 사용자는 9가지 체형 진단 기준에 따라 분류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다.
생체 신호 측정 전극이 구비된 손바닥 지지부의 사이드 버튼도 같은 날 특허 등록(10-2572497)됐다.
사용자가 손 마사지를 받는 중 손을 빼지 않고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안마의자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손바닥 지압부 측면에 사이드 키를 장착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마사지를 받는 도중 조작이 필요하면 팔마사지부에서 손을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지만, 이 기능으로 전부 해결됐다. 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도 일시정지, 등각도 조절 등 다양한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불편함이 완전히 개선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해당 특허 기술 2건은 이미 다빈치에 적용돼 있다.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체성분 측정 안마의자 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엔=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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