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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화려한 개막식 이어 19일 시상식 - 9.14~19까지 6일간, CGV 영등포서 106편의 초단편영화 상영
  • 기사등록 2023-09-18 1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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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가 지난 14일 CGV 영등포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마치고 19일 6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2009년 아시아 최초의 초단편영화제로 출범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초단편은 더 짧게, 단편은 더 길게’ 규정을 변화하여 보다 폭넓은 도약을 시작했다.

개막식은 배우 최시연의 사회와 음악감독 모그의 축하공연으로 CGV 영등포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민병록 이사장, 서명수 집행위원장 등 세계 각지의 해외 게스트와 경쟁 부문 본선 감독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E-CUT’ 배우 김주아, 배수빈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막작으로는 한국,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3개국의 어린이들이 함께 제작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품인 <코린코의 디저트>와 배우 김주아와 배수빈의 재능기부에 힘입어 탄생한 <거기서 만나>(감독 허성완), <아이씨>(감독 장예린), <악인의 밤>(감독 문학) 등이 공개됐다.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19일까지 CGV 영등포에서 106편을 선보인다. 출품작과 기타 시상식은 19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티켓은 CGV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8,000원이며 영등포 구민의 경우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식 

[경제엔 홍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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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8 1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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