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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까지는 힘들듯, 4분기 재도약 현실화 되나 ? - - 3분기 흑자전환 어려울 듯 - 4분기 본격 상승 사이클에 진입하면 가파르게 상승 할 것으로 예상 돼
  • 기사등록 2023-09-15 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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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양순미 기자] 삼성전자가 4분기에 다시 힘을 낼 것으로 예측하는 증권사들이 서서히 나고 있다. 당초 3분기에 흑자로 전환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는 흑자 전환이 가능 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14일 전일대비 800원(1.13%)상승해 7만 1700원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보다는 조금 더딘 느낌도 있지만 힘겹던 5만전자에서 7만전자로 진입한뒤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SK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원까지 내다보기도 했다. 나머지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가 9만 1364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D램과가격과 낸드플레시 가격의 상승과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에서는 꾸준히 가격이 하락하고 있던 D램과 낸드플레시 가격을 잡기 위해 감산을 시행했다. 또한 가격을 잡기 위해 감산을 택한 것은 재고 소진을 위한 목적이기도 했다. 

 

당초 3분이게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3분기 15일여 남은 상황에서 예상보다 실적이 크게 향상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하진 않았지만 적자폭이 대대적으로 줄어 들 것은 확실해 보인다. 지난 분기에 D램과 낸드플레시의 적자만 4조원 가까이 기록했다. 

 

하지만 D램가격과 낸드플레시 제품의 재고 소진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9월초에 이 제품들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내년 4분기에는 지금 가격의 2배 가까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4분기는 흑자전환이 확실한 상황이고, 상승 사이클로 접어 들게 된다면 또 다시 반도체의 봄이 올 것으로 확신하는 리포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2021년부터 꾸준히 하락한 D램과 낸드플레시 가격이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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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5 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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