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청소년드림센터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2023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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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 포스터 |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는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2박 3일간 미술, 분경, 앨범 만들기 등 가족 중심의 다양한 활동과 예방교육, 자연활동, 심리검사 등의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초등생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캠프 일정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이며, 참가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12시까지, 참가비는 가족당 3만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확인 및 캠프 신청은 서울 시립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정우 서울 시립청소년드림센터장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족 간 소통이 부족한 요즘,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힐링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 홍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