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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 가린다 -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 개최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300여 명 참가
  • 기사등록 2023-08-18 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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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8월 19일부터 20일 이틀 동안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을 열고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린다고 18일 밝혔다.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결선 포스터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는 이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고 이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의 대회로, 이번 대회는 이스포츠의 지역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이스포츠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세 종목이며, 결선에는 지난 7월 지역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16개 광역 시도 대표선수들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시상은 종합우승 지자체 1곳에는 대통령상을, 각 종목별 우승팀은 문체부 장관상을, 모범 지자체 1곳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또 각 종목별 2위와 3위는 콘텐츠진흥원장상과 협회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이(e)스포츠, 트위치, 아프리카티브이(TV),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현장에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 김재현 콘텐츠정책국장은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K-컬처의 중심에 게임이 있다.”라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스포츠를 생활 스포츠이자 여가문화로서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아마추어 대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기반시설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엔 인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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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8 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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