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제 96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 이병헌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 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전 이미 152개국에서 선판매 되기도 했고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세계 영화제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엄태화 감독의 이번 영화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했으며, 아파트라는 거대한 건축물에 계급과 부를 상징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 영화 역시 사회적 계급이라는 것을 다루고 있다. 아카데미를 감동 시킨 영화 '기생충' 역시 계급이 화두가 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