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사진-KB손해보험 |
KB손해보험이 보험계약 가입·관리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새로운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되던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하나로 통합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은 간편 로그인·인증 및 앱 속도 개선과 콘텐츠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사용성을 크게 확대했다.
기존의 KB손해보험 앱은 계약관리를 위한 대표 앱과 자동차·소액보험 가입을 위한 다이렉트 앱으로 이원화된 운영 체계였다. 그러다 보니 하나의 앱에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종결하는데 일부 불편함이 있었고 분산된 서비스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탐색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총 7개월에 걸쳐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통합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의 대표 키워드는 ‘ONE’이다. 두 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의미와 알파벳 O(One, On-card, On-demand), N(New, Network, No-delay), E(Easy, Experience, Enjoy)로 시작하는 주요 특성으로 원 앱(One App)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업계 넘버원 플랫폼(Number One Platform)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의미가 담겼다.
새로워진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에서는 무창구 서비스 확대와 보장분석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 창구나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앱 내에서 해결 가능한 업무를 대폭 늘렸다.
또한, 시공간 제약 없이 고객 스스로 쉽게 보장분석 서비스를 이용하고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구현되었다.
KB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 고창영 상무는 “새롭게 출시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은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고 콘텐츠 개편을 통해 앱 사용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이 새로워진 앱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엔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