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경제엔=김지영 기자] 제롬 파월이 아직까지는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지마자 미국의 주식시장 대형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5.46%, 리비안 -6.88%, 루시드 -4.27%가 일제히 극락하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다. 하지만 니콜라의 경우는 오히려 9.09% 상승하며 투기세력에 의한 듯 폭등했다.
나스닥이 1%이상 급락했고 다우존스 0.30%, 기술주 중심의 S&P500도 0.52% 등 하락했고 이는 조롬의 입에서 나온 불안감으로 보인ㅁ다.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스가 테슬라의 투자에서 등급을 하향 조정했고 최근의 너무 급상승한것이 그들의 전망이었다. 테슬라의 잠재적 대항마로 인식되고 있는 리비안 역시 6.88% 급락 한것과 루시드 역시 4.27% 하락한 것은 시장 전체의 전망에서 최근 시장이 이상기후가 있다는 것으로 보였다.
이에 대비 되는 니콜라는 전 거래일 보다 9%이상 폭등하며 랠리가 이어졌다. 9.09% 폭등한 니콜라는 4월 12일 이후 1달러도 되지 않았던 주식으로 투기세력의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나스닥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일 연속 최소 1달러 이상을 유지해야만 존치 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급등한 니콜라는 5일 연속 1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이처럼 폭등한 덕분에 1.44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투기 세력에 의해 상대적으로 저 평가 되어 있는 주식을 대량 매집하는 모양세고 그 투기 세력들은 상폐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책인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의 계속 된 랠리에서 제롬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입에서 나온 금리인상 신호로 미국 주식은 다시 혼돈에 빠질 수 있다.
이처럼 서서히 미국 주식 시장이 하락 장에 부딫친다면 우리나라 역시 이 늪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