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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가입 폭 확대한 '헤리티지 종신보험' 출시
  • 기사등록 2023-06-20 1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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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유병력자와 고연령층까지 가입의 폭을 확대한 헤리티지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병력자와 고연령층까지 가입의 폭을 확대한 ‘헤리티지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확정금리형 종신보험으로, 유고 시 정해진 사망보험금을 통해 상속 등 다양한 목적 자금을 활용하기 위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헤리티지 종신보험은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 부담을 더 낮췄다.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기본환급형’ 해약환급금의 30%를 지급하지만, 납입완료 후 해약환급금은 ‘기본환급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지급한다. 해약환급금이 적어진 만큼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적용이율 3.0%를 사용해 보험료는 더욱 낮췄고, 금리확정형으로 향후 시장이율이 변동하더라도 해약환급금의 변동이 없다. 여기에 저렴한 보험료를 통해 상황에 맞는 △유족 생활자금 마련 △상속세 재원 마련 △상속재산 형성 등도 가능하다.

가입조건은 계약심사 기준을 완화한 초간편고지형을 신설해 유병자의 종신보험 가입 문턱을 대폭 낮췄다. 3개월 이내 의사로부터 진찰/검사(건강검진포함)를 통해 입원/수술/검사 등의 소견이 없고, 2년 이내 질병 및 사고 등으로 입원/수술한 적이 없으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대 80세(초간편고지형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중산층까지도 상속세 걱정을 해야 하는 시대에 보험료의 거품을 뺀 헤리티지 종신보험을 활용해 자녀 세대에게 세금 부담 대신 사랑을 안겨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제엔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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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0 1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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