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환 기자
[경제엔=윤경환 기자]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한 여성이 골프카트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이 사고로 인해 경찰조사를 받던 당시 사고를 낸 캐디가 극단적선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사고 당시 카트를 몰던 캐디는 커브길을 돌다 카트가 넘어졌다. 카트가 넘어지면서 다음홀로 이동하던 골프장 고객은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이 사실을 빠르게 알리고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에 사고 당사자는 숨졌다.
이에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고, 이에 심적 고통을 심하게 가진 캐디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것이 경찰에 의해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조사를 받던 사항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리 할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사건을 처리 할 방침이다.